'슈퍼맨' 서언-서준, 물병 쟁탈전 팽팽..승자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1 16: 53

이휘재의 아들 서언과 서준이가 물병을 놓고 팽팽한 쟁탈전을 벌였다. 
서언과 서준이는 11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작은 물병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서준이는 먼저 작은 물병을 발견하고 재미있게 장난을 쳤다. 이 모습을 본 서언이는 동생의 물병에 욕심을 내고 결국 뺏는데 성공했다.

이에 서준이는 재차 서언이에게 있던 물병을 빼앗으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안타까운 이휘재가 서준이에게 물병을 쥐어줬고, 이번에는 서언이가 빼앗기 위해 열을 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서준이는 물병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등을 돌리는 등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보다못한 이휘재는 서언이와 서준이에게 똑같이 물병을 쥐어주며 싸움을 종결시켰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봄날은 온다라는 주제로 다섯 가족의 일상이 비춰졌으며 유수영, 유브이, 투컷이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goodhmh@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