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봉승 깨진' 볼스테드 위로하는 칸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5.11 17: 01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1사 1,3루 두산 칸투가 삼성 이승엽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완봉승이 깨진 볼스테드를 격려하고 있다.
삼성은 좌완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웠다. 장원삼은 올해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09로 좋다. 다승 선두와는 1승차이다.

두산 선발은 크리스 볼스테드다. 올해 6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52다. 양 팀 타선이 1경기씩 번갈아 폭발한 가운데, 전날 대폭발한 두산 타선이 기세를 이어갈지, 하루 침묵한 삼성 타선이 다시 분위기를 전환해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지도 관전 포인트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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