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서강준, 귀여운 허당의 오타 "공과금 M분의 1"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1 17: 12

배우 서강준이 귀여운 오타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강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서기를 맡아 멤버들의 회의를 기록했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오타 실수를 한 것.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일단 원상복구와 원상복귀를 헷갈려하기 시작했다. 그는 결국 "본인이 쓴 식기도구나 물건은 제자리에다"는 쉬운 말로 스스로 합의를 했다.
이어 그는 공과금을 사람 수대로 나누자는 말을 적으며 "공과금은 M분의 1"이라고 기록했다. 이에 이동욱은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이를 수정해줬다.
이후 서강준은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그게 헷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n이나 m이나 한 끝 차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박봄, 나나, 송가연, 찬열, 서강준, 박민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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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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