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지만 결국 승리했다. 두꺼운 선수층 덕분이다.
NC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5차전에서 선발 찰리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나성범의 6타점 활약을 앞세워 롯데를 10-1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단독 2위를 지켰다.
경기종료 후, 승리한 NC 선수들이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