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전 잘 마무리 해준 선수들 고생 많았다.”
NC 다이노스가 8번째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NC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5차전에서 나성범의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인 6타점 활약을 앞세워 롯데를 10-1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연승을 달리며 21승 14패로 2위를 지켰다. 롯데는 연패에 빠지며 17승 15패 1무.

경기 직후 김경문 NC 감독은 “힘든 9연전 잘 마무리해준 선수들 고생 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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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