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타요 버스 타고 행복한 미소 "진짜 있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1 17: 19

타블로의 딸 하루가 타요 버스를 타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하루가 11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타요 버스를 타며 행복해했다.
이날 하루는 타블로와 함께 버스 정류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하루는 "타요는 만화고, 여기는 길이니까 타요 버스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아빠가 마법을 부려서 타요 버스가 만화에서 나오게 해주겠다"고 말했고, 하루는 두 눈을 감은 채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는 타요 버스가 등장하자 "진짜 있었네. 언제 온거야"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고 버스를 탑승했다. 버스 안에는 아이들과 함께 버스를 탄 학부모들이 많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봄날은 온다라는 주제로 다섯 가족의 일상이 비춰졌으며 유수영, 유브이, 투컷이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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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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