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동욱·서강준, 꽃바보 형제의 휴대폰 구입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1 17: 19

배우 이동욱, 서강준이 꽃바보 형제의 험난한 휴대폰 구입기를 보여줬다.
  
이동욱, 서강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휴대폰 판매 대리점을 찾아 서강준의 휴대폰을 구입했다.

원래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서강준은 멤버들과의 소통을 위해 휴대폰을 마련했다. 이에 서강준은 시도 때도 없이 소속사 대표에게 설득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도착한 가게에서 두 사람은 난관에 부딪혔다. 판매원의 설명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 멍한 얼굴이 된 이동욱은 "무슨 소리냐"고 나지막히 말했고, 서강준 또한 "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동욱은 결국 "바보끼리 이걸 사러 왔다"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박봄, 나나, 송가연, 찬열, 서강준, 박민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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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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