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어센시오-필,'잘 던치고 잘 치고'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5.11 17: 19

KIA가 한화를 제물 삼아 시즌 처음으로 싹쓸이에 성공했다.
KIA는 1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1회 터진 브렛 필의 선제 결승 스리런 홈런과 송은범의 7이닝 2실점 3승 역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한화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시즌 첫 스윕에 성공했다.
KIA는 15승16패로 5할 승률에 다가서며 SK(15승17패)를 밀어내고 단독 6위로 도약했다. 한화는 주말 시리즈에만 3번째 스윕패를 당하며 11승18패 8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KIA 외국인투수 어센시오와 1루수 필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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