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세윤이 앞에서 허세 가득 "오빠" 변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1 17: 34

윤민수의 아들 후가 정웅인의 딸 세윤 앞에서 허세 가득한 '오빠'로 변신했다.
윤후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짐을 풀기도 전 세윤의 집을 방문해 "길을 안내해 주겠다"며 나섰다.
이날 윤후는 세윤에게 자신을 "오빠"라 일컬으며 허세 가득한 '상남자'의 포스를 보였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그는 세윤의 집 앞에서 "여기가 누구 집이냐"라고 묻거나, "네 이름이 뭐였지?"라고 새삼스럽게 물으며 관심을 표했다.

또한 그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포즈를 유지하며 세윤이와 단둘이 걸어가며 허세를 유지했고 꽃 한송이를 구해 건네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배우 정웅인-세윤 부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강원도 정선군 덕우리 대촌마을로 일곱 번째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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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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