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무반주 '으르렁' 댄스로 신고식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1 17: 41

그룹 엑소의 찬열이 무반주 댄스로 신고식을 치렀다. 
찬열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가장 뒤늦게 귀가, "자기소개를 해야할 것 같다"는 조세호의 즉석 몰래카메라에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의 거짓말에 나나는 "진짜 다 했다"며 분위기를 몰았다. 이에 조세호는 "나나는 '까탈레나'를 췄다. 성우형도 춤 췄다"고 말해 찬열을 몰래카메라에 걸려들게 했다.

그러자 찬열은 엑소의 곡 '으르렁'을 부르며 무반주 댄스를 보여줬다. 부끄럽지만 최선을 다하는 찬열의 모습에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웃어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박봄, 나나, 송가연, 찬열, 서강준, 박민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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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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