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정세윤, 둘만의 시장 데이트 '알콩달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1 17: 47

윤민수의 아들 후와 정웅인의 딸 세윤이 둘만의 시장 데이트에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후와 함께 장보기에 나서는 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윤은 첫 장보기에 나섰다. 아빠들은 "짐을 들 수 있는 남자 아이 한 명을 뽑으라"며 두 아이가 장보기에 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세윤은 후를 뽑았고, 그 이유로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라고 말했다. 후가 세윤이와의 장보기에 당첨되자 세윤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모두 그를 부러워했다. 특히 찬형은 "잘 다녀오라. 나 걱정된단 말이야"라고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아이는 곧 함께 차를 타고 떠났고, 시종일관 장난을 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장보기를 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배우 정웅인-세윤 부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강원도 정선군 덕우리 대촌마을로 일곱 번째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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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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