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닉쿤, 연인 티파니 언급에 "행복합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1 18: 11

2PM의 닉쿤이 연인인 소녀시대 티파니의 이야기에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닉쿤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티파니를 언급하는 유재석의 말에 "행복합니다"라고 외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다 나와도 닉쿤은 안 나올줄 알았다"고 말을 꺼내 닉쿤을 당황시켰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도 잘 되고 본인도 잘 돼서 좋다"고 말했고, 닉쿤은 행복하다는 말로 화답한 것.
그러자 유재석은 "본인이 행복하면 됐다"며 "그 분 오늘 뭐하냐"고 다시 물었고, 닉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자 직접적으로 티파니의 이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2NE1, 2PM, 윤종신, 뮤지, 조정치 등이 출연해 '2014 아이돌 체육대회'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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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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