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김준호, 김종민과 한 팀이 돼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정준영은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저녁 복불복 팀 짜기에서 모두가 원하는 멤버로 꼽혔다.
특히 김주혁은 팀을 짜기 직전 정준영을 사수하며 같은 팀이 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결국 엎어라 뒤집어라로 팀을 결정했고, 정준영은 가장 피하고 싶었던 김종민, 김준호와 한 팀을 이루게 됐다.
정준영은 두 사람과 한 팀이 된 이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낙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는 모 아니면 도, 세 번째 이야기와 근교 당일치기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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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