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가 군악대에서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활약하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군악대에서 대활약을 하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심벌즈를 맡아 섬세한 연주 실력을 보였다. 이에 교관은 "헨리는 내가 놀랐다. 심벌즈로 강약조절을 할 정도 셈 여림을 구분한다는 데서 칭찬해 주고싶다"라고 칭찬을 해줬다.
헨리의 얼굴에는 만족한 듯 웃음이 퍼졌고, 이후 "헨리는 여기서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동료들의 말에 "여기는 좋다"며 다시 한 번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군가를 피아노 연주곡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 프로그램 1주년 특집으로 '2014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도전하는 서경석, 김수로, 샘 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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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