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품절남이 됐다.
장성규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10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녹화가 있어서 결혼식에 못 온다며 아침부터 집 앞까지 와주신 상민이 형. 감동입니다”라며 이상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 “많은 분들께서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반드시 잘 살겠습니다. 아 떨려...”라는 결혼소감을 덧붙였다.

장성규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 아나운서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첫사랑 연인과 10년 교제 끝에 결혼이라니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신입사원'에 출연, 그 해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미각스캔들', '남자의 그 물건',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등에 출연해 JT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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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