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구혜선, 낭만적 별똥별 키스 '달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1 22: 31

SBS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의 이상윤과 구혜선이 달달한 별똥별 키스를 나눴다.
  
11일 오후 방송된 '엔젤 아이즈'에서는 연인으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박동주(이상윤 분), 한수완(구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어렵게 만난만큼 다른 그 어떤 연인보다 행복한 데이트를 했다. 특히 이들의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을 구경하며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 별똥별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욱 달달하게 만들었다.
특히 별은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을 상징하는 것. 천문대에서 처음 만난 동주, 수완이기에 별똥별을 맞으며 나누는 키스는 더욱 아름다웠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동주와 수완은 함께 요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수완은 동주가 미국에서 자신에게 보냈지만 반송된 편지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동주는 수완에게 "주소 남긴 편지 못 받았나"고 물었다. 수완은 "왜 전달이 안된 걸까"라며 어딘가 석연찮은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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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아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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