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나쁜 공은 거르고'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12 05: 51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 4회말 선두타자 추신수가 높은 공을 거르고 있다.
추신수는 전날 클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차례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할4푼에서 3할3푼6리로 조금 떨어졌다. 팀은 3-8로 패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보스턴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로비 로스를, 보스턴은 존 래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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