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 촬영장 속 진한 커피 향 같은 그윽한 매력이 묻어나는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완벽주의 호텔리어로 깊이 있는 연기력과 비주얼로 사랑 받고 있는 그가 자신의 중국 웨이보(http://weibo.com/actorleedongwook)를 통해 자연스런 현장 모습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해 한국을 넘어 중국 여심까지 흔들고 있는 것.
지난 11일 이동욱은 웨이보에 “호텔킹 촬영장에서 마시는 에스프레소~커피 향이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티셔츠에 그레이 가디건을 레이어드 해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앞머리를 내린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호텔에서 일할 때와는 또 다른 수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아담한 에스프레소 잔을 들고 커피 향을 음미하거나 푸르른 하늘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그의 부드러운 남자의 향기가 전해온다.
특히, 이동욱은 드라마 ‘호텔킹’을 통해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후문.
한편, 이동욱(차재완 역)이 이다해(아모네 역)와 이복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호텔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이동욱 웨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