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또 최고 시청률을 경신, 20%의 시청률을 돌파할 조짐이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 1TV '정도전'은 전국 기준 1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2%)보다 1.6%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정도전'은 지난 4일 18.4%의 시청률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데, 방송 한 주 만에 또 다시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정도전'은 정도전(조재현 분)이 주장한 계민수전 대신 정몽주(임호 분)이 내세운 과전법이 택해졌고, 결국 좌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호텔킹'은 10.5%, SBS '엔젤아이즈'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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