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측, "양가 상견례로 9월21일 날 잡아..혼인 준비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2 07: 58

배우 진구(33)가 4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날짜를 잡았다.
진구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에 “진구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한다”며 “최근 상견례 자리를 가져 결혼날짜를 잡았고 결혼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구는 지난 4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한지 한 달여 만에 결혼소식을 전한 것. 당시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왔다.

진구의 연인은 지난해 진구가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 방송 당시 “좋아하는 사람은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할 것 같다”고 언급한 사람이다.
한편 진구는 최근 영화 ‘표적’에 출연했으며 오는 7월 ‘명량-회오리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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