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급성 심근경색... '위기 넘기고 회복 중'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5.12 08: 10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위기를 넘겼다.
의료계와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11시경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그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삼성병원으로 옮겨 입원한 상태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현재 안정을 되찾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병원 측도 이건희 회장이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의 입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쾌차하시길...”, “이건희 회장, 심폐소생술까지 받아야할 정도?”, “이건희 회장, 그래도 아프다니 마음이 편하지 않다... 얼른 낫길”, “이건희 회장 없으면 누가 애플이랑 경쟁하나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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