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피부암 재발.."현재는 상태 호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12 08: 12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또다시 피부암으로 치료를 받았다.
미국 연예매체 뉴서(NEWSER)는 지난 9일(현지시각), "휴 잭맨이 재발한 피부암으로 치료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은 최근 다시 발병한 피부암 치료를 받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선글라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치료 후 사진을 게재한 뒤 "또 기저세포암이 발생했다. 지금은 다 제거했다. 알봄 박사와 아드리안 박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 제발 선글라스 꼭 끼고 다녀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휴 잭맨은 지난해에도 인스타그램에 치료를 받은 사진을 올리며 피부암 발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휴 잭맨이 앓은 기저세포암은 태양에 오래 노출된 피부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휴 잭맨은 코 부위 발병으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