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김지훈, 살짝 보인 복근에 오연서 ‘깜짝’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12 10: 41

‘왔다! 장보리’ 김지훈이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10회에는 이재화(김지훈 분)의 복근을 본 장보리(오연서 분)의 눈이 휘둥그래 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리는 친구의 부탁으로 재화의 집에 몰래 들어가 청소와 저녁을 준비하며 우렁각시 행세를 했다. 때마침 재화가 귀가했고, 놀란 보리는 식탁 밑에 숨어들어갔다. 보리가 집안에 있는 사실을 모르는 재화는 능글맞은 말투로 통화를 했고, 샤워를 하기 위해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그 장면을 보고 있던 보리는 재화의 숨겨둔 복근에 눈이 휘둥그래졌고, 재화가 욕실로 들어간 틈을 타 다급히 도망 나왔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재화는 욕실 앞에 떨어져있는 보리의 신발을 보고 놀라 “누구야! 나와! 나 대한민국 검사야. 누가 검사 집에 들어와서 겁도 없이 증거물을 남겨!”라며 경계태세를 갖췄다.
한편, 왔다 장보리 예고편에서 재화는 ‘도보리’라고 적힌 신발을 들고 보리와 실랑이를 해 둘의 티격태격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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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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