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절친인 배우 황정민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장현성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황정민은 나보다 못 생겼었다"며 울분을 토했다.
연기파 배우의 산실인 극단 학전의 창단 멤버인 장현성은 당시 학전의 독수리 5형제가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조승우, 자신이라고 전했고, 당시의 황정민에 대해 독설을 한 것.

또 그는 “그 땐 내가 괜찮았다. 김윤석·설경구는 보이지도 않았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의 외모에 대해서는 냉혹한 평가(?)를 내린 장현성은 유일하게 조승우의 외모만은 극찬했다. 그는 “생긴 걸로 따지면 조승우는 인정한다. 조승우가 생긴 게 좀 다르다"고 말했다. 오늘(12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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