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폭행? 잉꼬부부 어쩌다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5.12 12: 29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이 자신의 아내이자 방송인 서정희(54)를 폭행,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편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서정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세원을 현행범으로 붙잡아 입건했다.
병원에 입원 중인 서정희는 경찰에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지병을 근거로 병원에 입원한 서세원을 빠른 시일 안에 소환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여겨졌던 이들이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팬들은 놀라움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황. 이후 경찰 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에 누리꾼들은 "서세원 서정희, 어쩌다 이렇게 된 건가", "서세원 서정희, 한 때는 잉꼬부부였는데", "서세원 서정희, 무슨 일이 있었기에 경찰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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