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주말리그'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5.12 12: 43

12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제6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구고와 충암고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대구고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덕수고를 비롯해 각 권역별로 상위 3~4개 팀이 출전. 총 34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다툰다. 12일 산고와 장안고의 대결을 시작으로 21일 결승전까지 10일 간의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를 포함해 각 권역별 우승을 차지한 6개의 팀(덕수고, 장안고, 인천고, 서울고, 경북고, 북일고)이 한 조에 몰리며 이들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덕수고가 황금사자기 4년 연속 준결승 진출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팀들의 견제가 통할지 주목된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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