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13일 의식회복 여부 파악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5.12 12: 53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위기를 넘겼다.
의료계와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11시경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은 현재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삼성병원으로 옮겨 입원한 상태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현재 안정을 되찾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병원 측도 이건희 회장이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저체온 치료를 마치고 정상 체온을 회복할 때까지 48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건희 회장의 의식 회복 여부는 13일 오전 중 파악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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