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오늘(12일) '뉴스데스크' 앵커 복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2 13: 09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MBC 배현진 앵커가 '뉴스데스크'의 간판으로 복귀한다.
배현진 앵커는 12일부터 박용찬 취재센터장과 함께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
배현진 기자는 지난 2011년부터 3년 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왔으며 지난해 11월 개인적 사유로 3개월 휴직을 한 후 지난달 1일 복귀했다. 이후 그는 사내 공모에서 기자에 지원, 보도국 국제부로 발령을 받았다.  

주말 '뉴스데스크'의 경우 기존 주중 '뉴스데스크'를 맡았던 박상권 앵커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을 할 예정이다.
한편 MBC는 시기별로 직종전환 공모를 진행해 부서 이동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 손석희, 김주하, 전종환 등이 그동안 이 절차를 밟아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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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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