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영표 "이기광, 송종국보다 잘 뛴다" 극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2 13: 12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가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을 칭찬했다.
이영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지금은 이기광이 송종국보다 잘 뛴다"며 이기광의 전천후 활약을 극찬했다.
이날 녹화는 안양공고와의 첫 평가전으로 진행됐는데, 이기광은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에 이영표의 칭찬이 쏟아진 것.

정형돈 역시 "경기 중 유독 기광이 플레이에 눈길이 가더라"면서 "어딜 가도 기광이가 있더라"며 이기광의 강철 체력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이기광은 경기 내내 팀의 한 골을 위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것은 물론 팀 동료들과의 유기적인 플레이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면서 "'예체능' 축구부의 올 라운드 플레이어 이기광의 모습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 수 밖에 없었다"며 당시 경기 상황을 전했다.
동분서주 그라운드를 누비는 이기광의 활약상은 오는 13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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