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측 "신성록, 논의 중이지만 확정 NO"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2 14: 19

배우 신성록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트로트의 연인' 측이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트로트의 연인'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신성록이 드라마 합류에 대해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 짓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신성록이 '트로트의 연인' 중 제안 받은 역할은 조근우 역으로, 능력을 갖춘 비주얼 기획사 대표다.

앞서 신성록은 올 초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새로운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그가 이번 '트로트의 연인'에 합류할 경우 4개월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건과 갈등 속에서 싹트는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현재까지 배우 지현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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