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소식에 이재용 부회장으로 경영 승계가 빠르게 이뤄질 거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위기를 넘겼다.
의료계와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11시경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은 현재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삼성병원으로 옮겨 입원한 상태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현재 안정을 되찾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병원 측도 이건희 회장이 시술 후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저체온 치료를 마치고 정상 체온을 회복할 때까지 48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건희 회장의 의식 회복 여부는 13일 오전 중 파악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건희 이재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희도 사람이었네" "이건희 이재용 삼성 어떻게 되려나" "이건희 이재용, 삼성 경영 역시 아들이구나" "이건희 이재용, 어떤 삼성이 탄생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삼성그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