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박준금, ‘님과 함께’ 합류..가상 재혼생활 시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2 14: 45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이 ‘님과 함께’에 합류했다.
'국민 노총각' 지상렬과 박준금은 JTBC ‘님과 함께’에서 돌싱녀-노총각의 새로운 조합으로 가상 재혼을 시작한다.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준금과 예능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상렬이 JTBC ‘재혼 미리보기’ 프로그램인 ‘님과 함께’에 출연, 요즘 재혼 트렌드인 연상 돌싱녀-연하 노총각 커플로서 최근 첫 녹화를 진행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된 특별한 계기는 이혼 경험이 있는 박준금이 본인의 재혼 상대로 8살 연하인 노총각 지상렬을 직접 지목한 것으로, 지상렬은 추후 그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첫 번째 촬영을 지켜본 제작진은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성격 차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며 “그런 차이를 맞춰 나가는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예측불허 결혼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은 12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