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끝없는 사랑'으로 불패신화 이어갈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2 15: 01

배우 황정음이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황정음은 오는 6월 21일 첫 방송되는 '끝없는 사랑'에 히로인 서인애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끝없는 사랑'은 90년대 전후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40부작 드라마. 황정음은 최근 '끝없는 사랑' 첫 촬영에 돌입, 곡성을 시작으로 태안, 남해, 군산 등 다양한 지역을 이동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촬영 전부터 권투와 오토바이 운전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노력의 결실이 촬영장에서 빛을 발했다. 황정음은 현장 촬영팀도 놀랄 정도의 수준급 권투 실력과 오토바이 운전 실력을 선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표 서인애는 그의 적극적인 캐릭터 연구로 탄생했으며, 지금까지 황정음이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 황정음은 예전의 모습을 잊게 할 정도로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그가 선택한 작품은 이른바 '믿고 보는 드라마'라 불릴 정도. 그리고 또 다시 이 불패신화에 도전하는 황정음이 '끝없는 사랑'으로 사랑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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