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카라가 새 멤버를 영입하기로 했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 화제가 되고 있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2일 “카라 멤버들과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DSP미디어는 음악채널 MBC뮤직과 손 잡고 카라 멤버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 방송함을 발표했다.
'카라 프로젝트'에는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참여한다. 개성이 뚜렷한 7인은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DSP미디어 측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새로 출발하게 될 카라의 영입 인원수 및 구성원에 대해서는 6회에 걸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라 새 멤버 영입에 대해 누리꾼들은 "카라 새 멤버 영입, 결국 새 멤버를 뽑는구나", "카라 새 멤버 영입, 뭔가 아쉽다", "카라 새 멤버 영입,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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