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시크릿 멤버들, 솔로 준비에 힘 많이 됐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12 15: 35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동료들에게 힘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효성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호텔 클럽 뱅가드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탑 시크릿(Top Secret)’ 쇼케이스에서 “’멤버 좋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고 느꼈다. 힘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에게 의견을 많이 묻고, 나에게 어울리는 색깔에 대해 고민 상담을 많이 했다”면서, “멤버들이 상담도 많이 들어주고, 나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린다는 의견도 많이 해줬다. 찾아와서 응원도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다.

전효성은 외로울 법했던 솔로 준비에 멤버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전효성의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는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힙합 트랜드 트랩(Trap)이 섞인 크로스오버 댄스 곡이다. 미국의 자장가로 불리는 구전 가요를 차용해 만든 멜로디와 중독성 짙은 후크가 전효성의 달콤한 보컬과 어우러져 전효성 특유의 댄스곡을 완성했다.
전효성은 이날 정오 첫 번째 싱글 앨범 ‘탑 시크릿’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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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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