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시청자들 추리 시작됐다..‘범인이 누구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2 15: 41

JTBC ‘추리게임-크라임씬’(이하 크라임씬)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명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는 ‘크라임씬’은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
프로그램의 독특한 콘셉트에 걸맞게 새로운 시도의 실시간 참여 투표를 진행,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범인 찾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며 첫 회임에도 방송 이후 장시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첫 회에서 다뤄진 출연자들의 알리바이와 현장 검증, 진술 등의 방송 내용에 근거, 네티즌들의 ‘명탐정’을 자처하는 추리 댓글이 이어지며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뜨거운 토론이 펼쳐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크라임씬’ 때문에 새벽에 잠 못 들었다”, “진짜 흥미진진하다. 예고 보니 반전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인데 범인 과연 누구 일지”, “‘크라임씬’ 기획 신선하고 좋은 것 같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범이 밝혀지는 2회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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