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전효성 “새로운 매력 보여주겠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12 15: 55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첫 솔로 활동 포부를 전했다.
전효성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호텔 클럽 뱅가드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탑 시크릿(Top Secret)’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여러분이 전효성의 매력을 한 번 더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차게 말했다.
그는 쇼케이스에 자리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관심에 부응할 수 있을 만한 가수, 퍼포먼스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전효성은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와 수록곡 ‘밤이 싫어요’ 무대를 선보였다. 섹시하면서도 달콤한 전효성 만의 매력이 톡톡 튀는 무대였다.
한편 전효성의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는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힙합 트랜드 트랩(Trap)이 섞인 크로스오버 댄스 곡이다. 미국의 자장가로 불리는 구전 가요를 차용해 만든 멜로디와 중독성 짙은 후크가 전효성의 달콤한 보컬과 어우러져 전효성 특유의 댄스곡을 완성했다.
전효성은 이날 정오 첫 번째 싱글 앨범 ‘탑 시크릿’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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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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