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기황후'가 콘텐츠 파워 지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다.
12일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개발한 콘텐츠 파워 지수 5월 첫째주 순위에 따르면 '기황후'는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기황후'에 이어 2위는 '무한도전'이 차지했고, 3위는 KBS 2TV '빅맨이' 이름을 올렸다. '기황후'는 종영과 동시에 그간 받은 사랑을 증명하듯 대중의 큰 관심이 쏟아져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황후'는 콘텐츠 파워 지수와 더불어 뉴스 구독 순위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기황후'는 300만에 육박하는 뉴스 구독 수를 올렸다. '기황후'에 이은 2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으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직접 검색 순위는 '빅맨'이 1위를, 몰입도가 높은 버즈 순위는 SBS '쓰리데이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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