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국제그랑프리대회 남자 에페 금메달 쾌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5.12 17: 18

한국 남자 에페의 희망 박상영(19, 한국체대)이 스위스 베른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영은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울리히 로베이리(프랑스)를 15-1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상영은 4강에서 이노치 이토(일본)을 15-8로 꺾고 올라와 그 기세를 결승에서도 이어가며 시상대 꼭대기 위에 섰다.

한편 함께 참가한 송재호(익산시청)는 1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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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펜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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