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아버지 이야기를 하던 도중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장현성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참지 말고 울고 싶을 때는 울어라”는 아내의 말 한마디에 애써 참고 있던 눈물을 흘렸다.
이날 녹화에서 장현성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의 모습을 떠올리며 울먹였지만, 아내의 속 깊은 말에 결국 눈물을 보인 것.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아빠가 돼보니까 아이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다. 그러다 보니 아버지가 생각난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장현성 편 기대돼", "'힐링캠프'에 드디어 장현성이", "'힐링캠프' 또 감동캠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그리고 아빠 장현성의 이야기는 오늘(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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