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박서준, 한재석에 "엄정화 내가 책임진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12 23: 18

'마녀의 연애' 박서준이 한재석에게 엄정화를 책임지겠다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에서는 6년 만에 나타난 남자친구 노시훈(한재석 분)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반지연(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지연은 갑자기 나타나 오해를 풀고 싶다 말하는 노시훈에게 "선배 참 뻔뻔하다. 내 모든 꿈은 6년 전에 사라졌다. 이 분명한 사실에 어떻게 오해가 있을 수 있느냐"며 "선배 없이 잘 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거다"라고 말했다.

곧 윤동하(박서준 분)가 나타났고 "앞으로 지연 씨 내가 책임질 테니까 그 쪽은 관심 끄시라"며 반지연의 손을 잡고 노시훈의 곁에서 데려왔다.
노시훈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슬퍼하던 반지연은 "혼자 있고 싶다"며 자신을 잡는 윤동하의 손을 뿌리치고 나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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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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