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힐링캠프' 섭외? 올 것이 왔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12 23: 20

배우 장현성이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섭외에 대해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섭외를 받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올 것은 온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겸손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고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이경규는 "'쓰리데이즈'라는 드라마로 5회 만에 죽어서 깜짝 놀랐다"면서 "출연 제안이 왔을 때 5회 만에 하차한다는 이야기를 왜 하지 않았나"고 물었고, 장현성은 "섭외가 오고 그 다음 주에 죽었다. 섭외가 취소되면 어쩌나 생각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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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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