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까머리 신동엽, “5살 아들과 똑같이 잘랐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12 23: 29

‘안녕하세요’ 신동엽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등장했다.
신동엽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짧은 까까머리로 등장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신동엽의 깜짝 변신에 컬투는 “저희는 동엽씨가 종교계에 입문한 줄 알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신동엽은 “5살 아들이 깍은 머리가 귀엾길래 미용실에 가서 똑같이 깍아달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동엽은 “미용실 원장님이 ‘아이는 귀여울 수 있지만 성인이 하면 안 귀여울텐데’라고 만류했다. 그런데 사실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휘성, 플라이 투 더 스카이, NS윤지가 출연해 시청자의 고민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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