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PO' QPR, 위건에 2-1 역전승... 윤석영 교체 출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5.13 06: 54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꿈을 이어갔다.
QPR은 13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런던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위건과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QPR은 1,2차전 합계 2-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QPR은 더비 카운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놓고 일전을 펼치게 됐다.

지난 1라운드전서 후반 43분에 조커로 투입돼 후반 추가 시간까지 총 6분만을 소화했던 윤석영은 이번 2라운드서는 후반 5분 찰리 클린트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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