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EPL 1부 승격 임박…박지성 거취 관심 집중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13 08: 01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꿈을 이어갔다.
QPR은 13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런던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위건과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QPR은 1,2차전 합계 2-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QPR은 더비 카운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놓고 일전을 펼치게 됐다.

지난 1라운드전서 후반 43분에 조커로 투입돼 후반 추가 시간까지 총 6분만을 소화했던 윤석영은 이번 2라운드서는 후반 5분 찰리 클린트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올랐다.
한편, QPR 승격 임박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은 "QPR, 올라가려나" "QPR, 박지성은?" "QPR, 박지성 복귀하려나" "QPR, 윤석영 좋겠다" "QPR, 윤석영 잘하길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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