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팀, 박지성 아시안 드림컵 참가..3년 연속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13 08: 53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아시안 드림컵 경기를 위해 다음달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은 다음달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해 다음날인 2일 박지성과 함께 '아시안 드림컵 2014'에 출전한다.
이날 경기는 인도네시아 올스타와의 축구 대결로,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박지성은 동남아시아 축구교육환경 개선 및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안 드림컵'을 개최하고 있다.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각각 태국과 중국에서 열린 지난 2012년과 2013년 박지성의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한 바 있으며 당시 최선을 다했음에도 예능감 넘치는 경기 모습에 현지 팬들의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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