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BENETTON) 코리아(대표 김창수)가 2014 여름 시즌을 맞아 여름 신상품 라인인 ‘아이코닉 컬러(ICONIC COLOR)’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과감한 컬러로 서머룩에 포인트가 되어 줄 이번 컬렉션은 기하학적인 패턴과 감각적인 켈리그래피, 조직감이 살아있는 소재의 조화를 통해 베네통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인 다채로운 컬러를 극대화 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활동적인 캐주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실용적인 셔츠와 티셔츠, 여성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구성 돼 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살고 있는 현대 여성들의 페미닌한 스타일부터 스포티한 룩까지 입는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제품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네통코리아는 오렌지, 옐로우, 블루 등 ‘아이코닉 컬러’ 컬렉션의 대표적인 컬러를 8가지 선정하고 각 컬러와 어울리는 8명의 모델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정연주, 이연두, 한지우, 엄현경 등 배우를 포함, 패션∙엔터테인먼트와 문화∙라이프 분야의 모델 8명이 참여했다.
최근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삼각관계의 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정연주는 플라워 모티브의 오렌지색 레이스 티셔츠, 블루 팬츠 등을 매치해 통통 튀는 신예의 매력을 발산했다.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로 스크린 나들이를 시도하는 배우 이연두는 페미닌한 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매치하여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중국 유학파 출신답게 중화권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지우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에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의 스커트를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드라마 ‘엄마의 정원’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엄현경은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로 여름 스타일을 제안했다.
베네통코리아 마케팅 담당 최영미 실장은 “‘아이코닉 컬러’ 컬렉션은 유니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베네통 특유의 무드를 살린 감각적인 캐주얼 컬렉션으로, 차별화된 컬러 패턴과 디자인으로 때와 장소에 따라 웨어러블하게 매치가 가능하다”라며, “올 여름 데일리 패션부터 바캉스 룩까지 다양한 현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과 서머 패션 스타일을 모두 완성시켜 줄 멀티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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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 아이코닉 컬러 컬렉션 화보. 모델은 엄현경(왼쪽)과 정연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