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아, 잘 못 맞았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13 09: 15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 1회초 선두타자 추신수가 내야땅볼을 치고 있다.
추신수는 전날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 시즌 4호 홈런포를 쐈다. 지난 3일 LA 에이절스전 이후 9일 만이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3할3푼3리(111타수 37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텍사스는 2-5로 패하며 19승 1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치르는 텍사스는 콜비 루이스를, 휴스턴은 브래드 피콕을 선발로 내세웠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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