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16회 예고, 김희애 수의 입고 등장..무슨 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13 11: 16

‘밀회’ 마지막 회인 1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5회 방송 말미 16회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혜원(김희애 분)은 서한그룹 일가를 압박하기 위해 인겸(장현성 분)과 손을 잡고 다시 서한예술재단 부대표 자리로 돌아갔다.

16회 예고에서는 혜원이 선재와 왕따들이 모여 연주하는 5중주 연주를 보기 위해 학교로 갔고 이어 성숙(심혜진 분)과 혜원이 수의를 입고 재판장에 있는 모습이 비쳐졌다. 그리고 혜원은 “심지어 나란 인간은 나 자신까지도 성공의 도구로 여겼다”고 후회했다.
이어 선재(유아인 분)는 참관석에서 그런 혜원을 지켜봤고 혜원은 선재를 향해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지만 혜원은 오히려 선재를 향해 환하게 웃었고 두 사람 간의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줬다.
이에 혜원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재와의 사랑을 택할지 두 사람의 로맨스의 마지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13일 오후 9시 50분.
예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밀회’, 오혜원의 마지막이 궁금하다”, “‘밀회’, 예고대로 두 사람 이렇게 지내는 건가”, “‘밀회’ 김희애, 유아인 로맨스의 끝이 어떨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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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밀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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