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진정치료, 보다 안전하고 완전한 치료 위해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13 12: 15

이건희 회장이 진정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근경색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13일 서울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저체온 치료를 받은 이 회장이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보다 안전하고, 완전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수면상태에서 진청치료를 받게된다.

병원 측 설명에 따르면 진정치료는 진정제가 병행 투여돼 이 회장이 의식을 회복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현재 심장 기능과 뇌파 검사결과가 정상치로 나오는 등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밤이 회장은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인근 순천향대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이후 옮겨진 삼성서울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좁아진 심장혈관을 넓히는 확장 시술을 받았다.
한편, 이건희 회장 진정치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희 회장 진정치료, 삼성 난리겠네" "이건희 회장 진정치료, 깨어나긴 하는건가" "이건희 회장 진정치료, 멀쩡하려나" "이건희 회장 진정치료, 삼성 3세 경영 체재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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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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